맥북 에어 15인치 VS 맥북 프로 14인치 과연 50만원 차이가 날만한가? 선택은?

 맥북 에어 15인치 VS 맥북 프로 14인치 과연 50만원 차이가 날만한가? 선택은?

 현재 상태에서 맥북 에어는 15인치 M3 모델을 사실 수 있고요. 맥북 프로는 M4 일반형 모델을 사실 수 있습니다.

 맥북 에어는 25인치가 189만원 부터 시작이고요.

맥북 에어 m3 15인치 189만원 부터 시작


 맥북 프로는 14인치가 239만원 부터 시작입니다. 

m4 맥북 프로 14인치 239만원 부터 시작

이 둘의 차이는 정확히 50만원이 차이가 나는데요. 

이 50만원 차이에 디스플레이의 성능 차이와 스피커의 차이, 2 모델의 포트 수의 차이, 그리고 성능의 차이가 들어가 있는 것 알고 계시나요?

50만원을 더 주고 맥북 프로를 선택할 것인지 맥북 에어를 선택할 것인지 한번 꼼꼼하게 파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픈 마켓에서 사면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맥북 에어 M3 15인치 사러 가기

맥북 프로 M4 14인치 사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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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음악 감상의 질이 달라지는 요소 :  맥북 에어 15인치 VS 맥북 프로 14인치 

음악은 그냥 소리만 들리면 된다는 막귀의 소유자 부터 하이엔드 초고급 스피커 100만원 이상을 쓰는 분이 있을 정도로 개인적인 차가 심한 영역입니다. 

당연히 이 글을 적고 있는 저의 경우는 막귀는 아니겠죠? 스피커 때문에 윈도우 노트북도 고급형을 선호를 하는 편이고요. LG 그램의 소리가 별로여서 좀 싫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스피커 하나 만으로 맥북 에어를 살지 맥북 프로를 살지가 결정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맥북 프로는 맥북 에어보다 훨씬 두께가 있는 만큼 스피커 그릴이 보이고 있고요. 이 구멍을 통해서 좀 더 좋은 소리를 뽑아줍니다. 

다소 두꺼운 디자인은 맥북 에어보다 안 예뻐 보일 수 있지만 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맥북 프로를 선택하시는 것이 나을 겁니다. 

훨씬 더 큰 스피커 유닛을 보유하고 있고 갯 수도 2개 더 많습니다. 더 풍부한 베이스 음을 들려줍니다. 

저는 주로 OTT로 영상을 많이 보는 편인데 이 소리의 차이 때문이라도 맥북 프로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나는 음악이나 미디어 영상을 자주 하는 편이다."

"나는 별도의 스피커를 쓰기 싫고 그냥 맥북 하나로 해결하고 싶다"


위의 2가지 항목을 원한다면 맥북 프로를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나는 맥북 스피커 쓸 일이 없고 별도로 쓰는 더 좋은 스피커나 더 좋은 헤드폰을 가지고 있다."

"나는 소리 따위는 상관없다. 그냥 들리기만 하면 된다."

이런 분이라면 맥북 에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보스 헤드폰을 보유를 하고 있어서 보스 헤드폰으로 듣는 경우가 많아서 경제 사정에 따라서 결정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맥북 에어는 이쁘고 얇기 때문에 휴대성이 더 좋을 것 같고 맥북 프로는 조금 두껍기는 하지만 더 튼튼할 것 같으니까요. 

아무튼 음질은 맥북 프로가 더 좋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포트 작업을 할 때 모자라면 섭섭하다 :  맥북 에어 15인치 VS 맥북 프로 14인치 

다음은 맥북의 연결성에 관한 항목입니다. 맥북 프로가 당연히 맥북 에어 보다 포트가 더 많이 달려 있습니다. 

맥북 에어는 USB-C 타입이 2개 밖에 안 달려 있어서 꼭 허브를 사셔야 해요. 

저 같은 경우는 USB-C 단자 2개에 하나는 전원선, 하나는 허브를 1개 연결해서 쓰고 있는 편인데 집에서 들고 이동할 때 마다 뺏다가 꼈다가 하는 것이 은근히 귀찮습니다. 

특히 도서관에 들고 가거나 카페 갈 때 허브를 안 챙기면 연결할 수 있는 주변 기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낭패를 보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맥북 프로는 맥세이프 충전 포트, 썬더볼트 USB-C 3개, HDMI 포트, SD카드 리더기 까지 있어서 바로바로 연결해서 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모니터가 HDMI 연결 단자를 지원하거나 USB-C 타입으로도 연결하는 모니터도 가끔 있기 때문에 맥북 프로는 연결 단자가 충분한 편이에요. 

저는 동영상 편집은 하지 않지만 맥북 프로는 SD 카드로 데이터를 전송하기도 편리합니다. 

반면 맥북 에어는 맥 세이프 충전 포트, USB-C 2개로 끝입니다.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는 것도 힘들 수 있고요. 외부 모니터 한 개 연결하면 포트가 1개 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허브를 필수적으로 들고 다녀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외부 장비를 연결할 일이 거의 없다."

"그냥 충전하고 USB 연결 몇 번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런 분이라면 맥북 에어 쓰셔도 충분합니다. 

맥북 에어 usb-c 2개, 오디오 잭 연결단자, 맥 세이프 단자


"나는 HDMI 포트 연결을 자주 하는 편이다."

"포트들과 연결하는 장비가 많은 편이다.(외장 하드, 로지텍 마우스, 기계식 키보드 등등)"

"모니터는 많이 쓰면 쓸 수록 좋다."

이런 분이라면 맥북 프로가 훨씬 낫습니다. 

맥북 프로 왼쪽 단자 : 맥세이프 usb-c 2개 오디오 단자1개 - 오른 쪽단자는 sd카드 슬롯 usb-c 1개 hdmi 1개


※ M3 맥북 에어는 노트북을 닫고 클램쉘 모드에서 최대 2대까지 연결 가능, 노트북을 열은 상태에서는 1대만 연결 가능합니다. M3 맥북 에어는 화면을 최대 2대까지만 쓸 수 있습니다.
 M4 맥북 프로는 노트북을 열은 채로 최대 2대를 더 연결해서 총 3대의 화면으로 작업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 눈이 즐거워진다 :  맥북 에어 15인치 VS 맥북 프로 14인치 

맥북 프로는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는 밝기가 500nits인데 반해 맥북 프로는 1000nits의 밝기를 가지고 있어서 야외에서도 시인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맥북 프로가 좀 더 true 블랙에 가까운 색을 보여줍니다. 

맥북 에어는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밝기와 명암비가 맥북 프로보다 떨어집니다. 

둘을 비교하면 색감이 맥북 프로가 훨씬 더 좋습니다.  

HDR 콘텐츠를 감상할 때도 맥북 프로가 훨씬 더 어두운 것을 어둡게 표현하고 밝은 것을 밝게 표현을 해주죠.

그리고 주사율의 차이도 있습니다. 맥북 프로는 120Hz의 주사율이지만 맥북 에어는 60Hz의 주사율을 가집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기에 좀 지나면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지만 120Hz를 보다가 60Hz를 보면 역체감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나는 HDR 필요 없다."

"나는 좀 덜 부드러운 화면이어도 된다. 120Hz 필요 없다."

"디자인 작업, 색감을 알 수 있는 작업 거의 하지 않는다."

맥북 에어 디스플레이 화면 선명하고 잘 보입니다.


이런 분이라면 맥북 에어 쓰셔도 됩니다. 간단한 문서 작업, 프로그래밍 코딩, 같은 것을 하는 용도라면 맥북 에어 디스플레이로도 충분합니다. 


"나는 영화, OTT를 많이 보는 편이다."

"디자인 작업, 사진 작업을 많이 한다."

"HDR 콘텐츠를 많이 보는 편이다."

맥북에어보다 더 명암비가 뛰어나고 색감이 뛰어나고 밝기도 뛰어난 맥북 프로 디스플레이


이런 분이라면 맥북 프로를 사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성능 둘다 차고 넘치는 성능 :  맥북 에어 15인치 VS 맥북 프로 14인치 

당연히 M4 맥북 프로가 더 좋겠지만 둘 다 차고 넘치는 성능인 것은 확실합니다. 맥북으로 밥 벌어 먹고 산다면 맥북 프로를 사는 것이 맞겠지만 일반 사용자의 경우는 상관 없습니다. 

맥북 프로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 팬이 들어가 있어서 영상 편집을 한 것을 인코딩 할 때 열을 식히면서 하기 때문에 맥북 에어 보다 훨씬 빠르겠죠. 고 성능의 작업을 할 경우 맥북 에어보다 60% 이상 빠르다고 합니다. 게임 같은 것을 많이 돌리신다면 쿨링 팬이 있는 맥북 프로를 사는 것이 낫습니다. 요즘 맥북 진영도 게임을 많이 지원해 주어 유명한 게임 같은 경우는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맥북 에어의 경우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 팬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빡센 작업(동영상 인코딩) 같은 것을 할 때는 시간이 덜 걸릴 수 있으나 팬이 없는 만큼 그만큼 조용히 쓸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지금 시점에서 살 수 있는 M3 맥북 에어와 M4 맥북 프로에 대한 비교와 어떤 것을 사면 나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봤는데요. 

저는 현재 윈도우 노트북은 있고 맥북 기기는 없는 편이라 만약 경제적으로 허락을 한다면 맥북 프로로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면 맥북 에어가 나은 선택지 일 수 있으니까요. 본인의 사용 용도에 맞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그동안의 맥북 프로 M1(팬소음 시끄러웠음), M2(터치바 이슈, 부족한 포트), M3(부족한 램 8기가)가 함정이 있었던 것에 비해서 상위 기종을 사게 하기 위한 미끼 상품이었을 뿐이었다면...

이번 M4 맥북 프로 기본형이 아무런 함정이 없이 나온 것은 분명합니다. 


오픈 마켓에서 사면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맥북 에어 M3 15인치 사러 가기

맥북 프로 M4 14인치 사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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