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10이 나왔습니다. 애플워치 10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이 많을 듯 하네요. 그도 그럴 것이 애플워치 10, 애플워치 9, 애플워치 울트라2가 동일한 기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전작과 거의 같은 기능을 구현하고 있어요.
쿠팡 사전 예약 화면 캡쳐 |
전작에 비해 얇아진 두께
애플워치 10은 애플워치 9보다 두께가 훨씬 얇아졌습니다.
화면이 커졌습니다. 애플워치의 전체적인 크기가 커진 것이 아니고 디스플레이 액정 화면이 커졌어요.
애플워치 울트라2와 비견되는 화면 크기인 만큼 애플워치 울트라2를 가지고 계신 분이 아니라면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훨씬 고급스럽게 보이는 마감 기술 적용
알루미늄 마감이 고급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고급시계의 경우 폴리싱이란 마감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인데 군대 시절 군대에 물광을 내 보신 분은 아실 거에요. 그 정도로 반짝반짝하게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거울광에 가까워요. (로즈골드, 실버는 유광이 아닙니다.)
기존 워치는 알루미늄 모델(제트 블랙)과 스테인리스 모델이 있었는데 기능 면에서는 같지만 스테인리스 모델이 더 비싸잖아요. 단지 스테인리스가 들어갔다는 이유 만으로 애플워치 울트라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였습니다. 많이 팔렸죠. 왜냐하면 오마주 한 시계도 스테인리스로 만든 것은 거의 100만원 가까이 호가가 형성되는데 애플 워치가 상대적으로 기능도 많고 스테인리스를 사용해서 고급스럽게 이쁘고 해서 많이 팔렸어요.
그런데 알루미늄을 썼는데 스테인리스 재질의 질감(제트 블랙 색상)이 나왔어요. 시계를 아시는 분들은 좀 공감하실 거에요. 시계를 모르시는 분도 이쁜 것을 충분히 느끼실 거에요.
애플워치는 워낙 기능이 많고 차고 있으면 여러가지 측정하는 것들이 많잖아요. 걸음수, 심박수 등등 많습니다.
티타늄 애플워치도 티타늄이 처음 나올 때만 해도 거친 마감이었는데, 예를 들어 아이폰에 처음 티타늄 소재가 적용 되었을 때 색상이 내츄럴 티타늄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티타늄 소재를 애플이 이제는 잘 다루는지 꽤나 고급스럽게 나왔습니다.
무게
애플워치 10은 9에 비해서 무게가 10% 가볍습니다.
애플워치 티타늄은 20% 가볍다고 합니다.
오래 차고 있으면 적응이 되지만 처음에 찼을 때 살짝 이질감이 들잖아요. 그 이질감의 느낌도 무게를 낮춤으로 인해서 많이 덜어 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오디오
스피커가 좋아 졌습니다. 전작의 모델이 에어팟이 없으면 소리를 들을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자체 스피커를 내장해주어서 훨씬 좋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런닝을 하거나 할 때 이어폰 착용시 위험할 수 있잖아요 에어팟 끼지 않고 그냥 음악이 내 주변에 들린다는 느낌으로 달리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급속 충전
30분 안에 최대 80% 충전이 됩니다.
15분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일반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8분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수면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플 워치를 잘 때도 차고 자기 때문에 샤워할 때나 잠깐 식 충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고속 충전이 된다는 것은 굉장히 편해진 기능이에요.
배터리 이슈 때문에 울트라를 사시는 분도 전작 같은 경우는 있었는데 이번에 급속 충전 기능으로 그냥 애플워치 10을 사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9에 없는 새로 추가된 기능
수심을 재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다이빙 하시는 분들, 스킨 스쿠버, 스노우 쿨링 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
애플워치 10이 599,000원으로 나왔습니다. 가장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권해드리는 것도 애플워치 10입니다.
이전 모델을 가지고 계셨다면 전작을 팔고(당근) 저렴하게 바꾸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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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사전예약이 벌써 시작 되었습니다. 저도 깜짝 놀라서 부랴부랴 이 글을 작성하고 있고요.
쿠팡으로 사시면 카드 즉시 할인이 들어가서 싸게 살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시 할인 가격은 변동이 있고 수시로 빠졌다가 올라갔다 하기 때문에 좀 지켜 보시다가 사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래에 링크를 달아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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