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자체 광고 사태 발생 - 수익 반토막
티스토리에서 자체 광고를 낸다고 공고를 띄웠습니다.
공고는 어떻게 한다는 명확한 방향성 없이 넌즈시 글이 올라왔는데 막상 뚜껑이 열리고 보니 티스토리로 구글 애드 센스 수익을 내는 금액이 반토막이 났습니다.
왜 티스토리 자체광고가 구글 애드 센스 수익에 영향을 미쳤을까?
분명 상단이나 하단에 랜덤으로 한개의 티스토리 자체광고만 낸다고 했는데 왜 반토막이 났을까요? 블로거 들은 상단에 광고를 노출 시켰을 때 클릭률이 높아서 그렇다고 설명합니다. 저의 구글 애드 센스 광고가 다음의 자체 광고 때문에 클릭이 안되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복장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우리가 티스토리 서버에 글을 올리고 애드 센스로 돈을 버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수익이 반으로 줄어드는 문제는 모든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 일괄적으로 일어나고 있어요.
티스토리는 이번 조치가 왜 선을 넘는 행위이고 다른 호스팅 업체는 어떻게 운영을 하는가?
저는 얼마 못벌지만 한달에 1000만원 버시는 분도 있을 테고 500만원, 300만원 버시는 분도 있으실 텐데 이 분들이 수익이 반으로 줄어든다면 티스토리에 글을 올릴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티스토리 이건 선 넘은 겁니다. 블로거와 비즈니스 적인 신의를 티스토리 측에서 먼저 깬거에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어떤 서버 호스팅 업체도 이렇게 많은 비용을 비율로 떼어가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서버 이용을 하면 램 몇기가에 하드 용량 몇기가 이런 식으로 돈을 받습니다. 보통 싼 업체는 정말 싸고요 클라우드 웨이즈라고 정말 편하게 만은 웹서버도 시작 비용이 28$에서 30$ 사이입니다.
티스토리가 차라리 비용을 적시를 하고 얼마를 사용료로 내라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사용자에게 반감을 주지는 않았을 겁니다.
자사의 자체광고 배치로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구글 애드 센스 수익의 반이 날라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것은 진짜 계산기 두드릴 것도 없이 무조건 티스토리를 안써야 되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더 문제는 상단에 광고를 많이 노출하신 분들의 경우 다음의 자체광고와 함께 광고 겹치기 문제로 애드센스 광고 게재 중단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애드센스에서 광고를 연달아 다는 것은 정책위반으로 보고 있습니다. 잘 운영하던 블로그가 한순간 수익이 0원이 되어버릴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한다면 정말... 어후...
그렇다면 티스토리의 대체제는 무엇이 있는가?
카카오 스토리가 대체제가 없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티스토리의 대체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구글 블로그 스팟이 있습니다. 애드센스는 구글 친화적이기 때문에 구글 본사의 블로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워드프레스가 있습니다. 클라우드 웨이즈와 연동해서 블로그를 만들면 한달에 28$에서 30$의 저렴한 비용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티스토리만 했습니다. UI가 이쁘기도 하고 처음으로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로 수익이 나서 애착도 갔었구요.
하지만 이제는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 것을 자제를 해야 하지않을까?
티스토리와 다른 대체제를 병용해야 하지 않을까?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는 것은 자제하고 다른 플랫폼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생각으로 블로그스팟에 지금 이 글을 쓰고 있고요.
차라리 서버 사용료를 내고 온라인에 나의 자유로운 블로그용 건물을 세우자!
클라우드 웨이즈로 워드프레스도 개설해봤습니다. 글자 크기 변경해야 하는데 국내 워드 프레스 사용자가 없어서 폭풍 구글링 하고 있고 좀 많이 귀찮기는 하지만 또 제가 알아내서 글자 크기 변경하는 방법 올리게 되면 조회수 많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클라우드 웨이즈를 요번에 처음 쓰면서 정말 서버 관리를 이렇게 까지 쉽게 바꿀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이번에 느끼게 되었습니다.
서버 하면 떠오르는 커맨드 창에 알수 없는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이 떠오르는데 클라우드 웨이즈는 웹사이트에서 클릭 한번(물론 한번은 아니지만 그 정도로 쉽다는 이야기입니다. 하하하)으로 워드프레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어요.
티스토리만 하셨다면 이 기회에 아래의 링크를 누르셔서 클라우드 웨이즈 가입을 하시고 카카오 티스토리의 잘못된 운영에 대한 대체제를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시련이 왔다고 포기하지 맙시다. 포기는 배추 개수를 세고 있을 때 쓰는 말입니다.
